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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정보

유럽여행 주의사항! 이건 꼭 알고 가자!


이번에 해볼 이야기는 바로 유럽여행에 대해서입니다. 유럽여행에 대해서 별다른 정보가 없는 분들도 최근에는 유튜버들이나 블로거들의 많은 소개가 있었기 때문에 어느정도는 얘기를 들은바가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음, 안타깝게도 사람이라는게 주의사항쪽부터 찾아보다보니, 아마 안좋은 쪽으로 가장 많이 들어보셨을거라 생각해요. 인종차별/소매치기/강도등등 여러가지 말입니다. 오늘은 유럽여행에 있어서 몇가지 주의사항을 좀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그야말로 환상이 깨지는 순간이죠. 그래도 없던 정까지 떨어지기는 싫으니 주의사항에 대해서 좀 알아야겠죠? 바로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소매치기 - 소매치기는 유럽여행 주의사항에 있어서 가장 1순위 주의사항입니다. 정말 너무나도 다양한 수법이 있어서 일부 패턴 사례만 좀 작성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가방은 항상 몸 앞으로 메는 것이 좋으며, 유럽여행시 말을 건네오는 사람들이나 주의를 끄는 행동을 하는 것 같으면 말을 걸었을 때 최대한 반응을 하지 않는 것과 시선을 옮길만한 주의를 끄는 행동을 했을 시 집중해서 주변을 잘 살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첫번째로 아이들을 이용한 수법으로 종이에 서명을 해달라고 유럽여행을 하는 사람들에게 시선을 분산시킨 뒤에 소매치기하는 수법입니다.


두번째는 이물질이 묻은 휴지나 수건을 미리 준비하여, 유럽여행 관광객들에게 묻혀서 상대방에게 뭔가 묻었다고 하면서 친절하게 닦는척하는 행위를 주의사항에 염두해야 합니다. 이 수법은 주로 나이가 많은 현지인들이 자주쓰는 수법입니다. 세번째는 경찰관 사칭을 악용하는 사례인데요. 우리나라에서도 경찰인척하는 사람이 갑자기 불러세우면 아무래도 뭔가 협조해야될 것 같은 분위기가 조성되긴하죠. 그런 점을 악용하는 수법입니다. 진짜 경찰들은 용건이 필요하면 여권만 확인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부류를 만났을 땐 반드시 경찰 신분증 카드를 보여달라고 요구해야합니다.


이건 유럽여행에 있었던 실제사례의 극히 일부들만 다룬 것 뿐이기 때문에, 제가 작성한 주의사항만 숙지할 것이 아니라 다양한 상황에서 생각을 응용해서 주의하는 것이 정말 필요합니다. 이 주의사항에 대해서 약간의 팁을 드리자면, 구글맵이나 지도를 한 장소에서 오래 파악하시지 마시고, 목적지에 대해 충분히 숙지를 하고 난 뒤에 아는 길을 가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행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도나 구글맵을 자주 활용하게 되면 거기에 집중을 할 수 밖에 없고, 자연스러운 행동은 현지인까지는 아니여도 이 장소에 자주 오는 사람처럼 보일 수 있기 때문에 소매치기범들의 타겟에서 벗어날 확률이 높습니다.


또한 유럽여행시 여행지에 돋보이는 복장은 자제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생각을 해보시면 충분히 이해할만한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도 주변에 람보르기니를 타고 명품을 도배한 사람을 보면, '와 저 사람은 얼마나 돈이 많길래 저런 비싼걸 도배하고 다닐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소매치기 범들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따라서 화려한 악세서리나 누구나 알법한 비싼 명품옷을 입기보다는 현지에 맞게 입는 것이 그나마 레이더망에서 벗어날 확률을 조금이라도 높일 수 있습니다.


2. 렌터카 안에 귀중품이나 물품들을 두는 행위 - 이건 작년에 유명 래퍼 도끼가 미국에서 (와 이 일이 벌써 1년전... 시간 너무 빨리 지나간다...)30분만에 차 유리를 깨고 그 안에 있던 백팩 시계는 물론이고, 스마트폰/여권/카메라 등 전부 훔쳐가서 차후 업무들에 지장이 생겼던 적이 있었습니다. 당시 상황이 저녁을 먹으려고 잠시 들렸던 것이라고 하니, 그 잠깐사이에 이런 일이 발생할 줄 미처 몰랐던 것이죠. 영어 잘하고 해외에 꽤 자주나가던 그 도끼도 이런 일을 당할 정도니, 정말 유럽여행 주의사항에 꼭꼭 세겨넣길 바랍니다. 숙소에 들고 다니기 어려운 짐이라면, 트렁크에 넣으시길 바랍니다.





3. ATM기기 사용에도 특히 주의할 것 - 저는 평소에 습관을 들여놔서 우리나라에서 ATM기를 사용할때도 주의사항 리스트에 꼭 포함하는데요. 이미 위에 사례들을 보시면 알겠지만, 유럽여행은 돈과 관련된 직접적으로 몸을 움직이는 모든 행위에 대해서 주의해야합니다. ATM 역시 돈을 꺼내기 위해 사용하는 기기니까 주의사항에 꼭 넣으셔야겠죠? 돈을 뽑을 때 정말 안전한 곳인지 카드 주입구에 이상한 물체가 있는지 주변에 카메라는 없는지 최대한 확인하시고, 비밀번호를 입력하실 때 최대한 가려서 입력하셔야 합니다. 이런걸 보면 유럽여행에서 아무리 주의사항들을 머릿속에 새겨넣어도 부족함이 없다는 사실은 충분히 아셨을거라 생각합니다.


4. 벌레 베드버그 - 유럽여행시 숙소부터 꼼꼼하게 잘 알아봐야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이기 때문에, 이 내용도 꼭 주의사항에서 숙지하시기 바랍니다. 유럽여행 주의사항에서 최초로 사람조심 외에 다른게 나왔습니다. 물론 유럽여행 주의사항에 들어갈만큼 상당히 위험한 벌레이기도 합니다. 심한 경우에는 유럽여행 일정을 모두 소화하지 못하고 귀국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으니, 정말 조심해야합니다. 증상은 기본적으로 물리면 엄청 가렵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심해지면 물린 부위 주변이 엄청 붉게 부어오르고, 수포/고름 증상까지 생긴다고 합니다.


또한, 상당히 오랜 기간 흉터가 자리잡습니다. 베드버그는 주로 창문이 없거나 그늘져서 해가 들어오지 못하는 습한 장소에 많이 서식하며, 나무를 먹이로 삼고 번식하기 때문에, 사실상 위와 같은 특징을 지닌 숙소에 100% 있다고 봐야 합니다. 따라서, 숙소에 도착하면 일단 베드버그 퇴치 스프레이를 침대/매트리스/소파/가구 아래 깊숙한 곳 모두 뿌리시는게 필수이며, 이 베드버그가 있던 흔적을 확인하기 위해 가능하다면 침대보를 벗기고 털기/매트리스 속을 확인하기/매트리스 접히는 부분을 확인하는 등 베드버그가 있었는지 없었는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이런 흔적들이 발견되었다면, 가능하다면 숙소를 옮기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혹시라도 이 벌레에 물리게 되었을 때 절대 긁지말고 병원이나 약국을 찾아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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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유럽여행 시 주의사항에 대해서 몇가지 작성해봤는데요. 이건 일부 나라들에 대한 주의사항이 아닌, 유럽여행 전역 모두 해당되는 아주 기본적인 내용이기 때문에, 유럽여행전에 꼭 숙지하셔야 합니다. 주의사항들을 찾다보니, 저 역시 유럽여행에 대한 환상이 약간 깨지게 되었습니다. 이런걸 보면 그래도 한국은 참 치안좋고 살만한 나라인건 맞는 것 같습니다. 다들 혹시라도 여행을 가시게 되면 꼭 이번 내용을 참고하시기 바라며, 불편함 없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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