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박2일 여행지 추천 힐링

투잡 이상을 뛰는 사람들이 아닌이상 보통 대게 주말은 쉬기 마련인데요. 여행을 가고싶어도 시간을 많이 낼 수 없거나 금전적으로 많이 쓸 수 없는 상황이라면, 국내에서의 1박2일 여행지를 찾아서 가보시는 것도 정말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1박2일이면 딱 주말에 시간을 내면 웬만하면 제주도같은 곳을 제외하고 충분히 떠날 수 있는 거리기도 하니까요.(마음만 먹으면 제주도도 가능하지만요~) 이번에닌 바쁜 직장인들을 위해서 힐링할 수 있는 국내 1박2일 여행지를 좀 추천해볼까 합니다.

평창 - 평창은 작년 올림픽이후로 국내에서도 더 알려진 케이스로 국내 1박2일 여행지 명소로 자리잡게 되었는데요. 강원도 쪽에 있기 때문에 차가 있으시고, 서울에 사시는 분들은 충분히 부담없이 다녀올 수 있을만한 거리이기에 추천합니다. 평창은 주로 아이들이 있는 젊은 부모세대가 가기에 좋은 장소입니다. 평창에는 블루캐니언이라는 리조트와 실내 수영장이 있고, 아이들의 교육에도 좋은 관광곤돌라 몽블랑 양떼목장도 있습니다. 딱 이시기에 다녀오면 널널하고 좋은 국내 1박2일 여행지일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곡성 - 곡성은 어르신들과 같이 떠나기 좋은 추천 여행지입니다. 옥과미술관/성륜사 같은 절이 있고, 음식도 닭곰탕/오리백숙 이런 건강 보양식을 파는 곳이 많습니다. 딱 어르신들과 같이 가기 좋은 곳으로 추천할만하지 않나요? 곡성은 2016년에 출시된 영화로도 잘 알려진 장소죠. 다들 아시죠? '미끼를 물어버렸어...' 서울에서는 거리가 좀 있긴 하지만 아랫지방에 계신 분들에게는 정말 좋은 1박2일 여행지 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그 외에도 아이들과 함께 가기 좋은 기차마을/동굴카페 등등이 있으니, 국내 1박2일 여행지로 찾아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홍천 - 여기서 조금 더 추워지는 겨울날에는 홍천도 괜찮습니다. 특히 낚시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추천할만한 국내 1박2일 여행지입니다. 서울에서 멀지 않은 곳이라, 부지런하게 움직이면 1박2일이 아니더라도 당일치기하기 정말 좋은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송어축제가 바로 홍천에서 열립니다. 그 외에도 눈썰매장이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하기도 괜찮은 곳이기도 합니다. 가시는 분에게는 90년대 겨울 감성과 낚시를 동시에 즐길 수 있고, 아이들에게는 신선한 경험을 줄 수 있어서 가족단위로 많이 가는 곳입니다.

태안 - 낚시 힐링하면 태안 역시 국내 1박2일 여행지 장소로 빠질 수 없습니다. 홍천은 겨울에 행사가 많이 있어서 가볼만한 곳이고, 여기는 딱 가을이 끝나기 직전 시즌에 가기 좋은 곳입니다. 무난하게 아이들과 가족들과 캠핑 느낌으로 바베큐파티를 즐기면서 낚시로 자연산 횟감의 생선까지 노릴 수 있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날생선을 너무 좋아해서 꼭 기억해둬야겠네요. ㅎㅎ 그 외에도 수목원이 있어서 늦가을 감상하기 좋으니, 기회가 된다면 1박2일 여행지로 가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온양온천 - 혹시라도 수도권에 사시는 분들이라면, 교통편 찾기가 너무 귀찮거나 그냥 혼자 갑자기 어디론가 떠나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온양온천도 추천할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지하철 1호선 타고 영등포/서울역만 가도 바로 온양온천에 갈 수 있고(1호선만 타고가도 됩니다.) 상황에 따라서 1박2일이 아니라 당일치기로도 괜찮고, 무엇보다 온천과 스파를 즐기면서 다른 볼거리도 다양하게 많은게 장점입니다. 물론 가족단위로 가도 좋은 곳입니다. 1박2일로 지내도 주변에 호텔이 있기 때문에 수도권이라면 다소 가까운 거리에서 여행을 만끽할 수 있을 여행지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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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다양한 국내 1박2일 여행지가 있겠지만, 최대한 수도권에 맞춰서 간단하게 추천할만한 곳은 이정도구요.(곡성은 광주/부산에 더 가깝긴 하네요 ^^;) 나중에 부산이나 대구에 가까운 국내 1박2일 여행지 추천군도 한번 따로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국내에 이렇게 많은 1박2일 여행지가 있다는 사실을 최근들어서 새삼느끼고 있는 중입니다. 이번년도 다 지나가기전에 부산 지스타 외에도 따로 1박2일 가볼만한 곳 여행지를 정해서 한번 제대로 힐링해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