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의 탄산과 가성비가 합쳤다 이것은?

안녕하세요 오늘 다뤄볼 이야기는 바로 탄산음료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어 사람들마다 제각기 취향이란게 있으시겠지만, 아무래도 대부분 탄산하면 떠오르는게 코카콜라가 아니겠습니까? 진짜 코카콜라 덕후들이라면 제 말에 공감하실겁니다. 그래도 예전에는 1.5L 하나당 그래도 2천원 수준이었던거 같은데 지금은 씁... 많이먹기가 참 그렇단 말이죠? 아무래도 늘어나는 물가에 부담이 엄청 많이되는게 사실입니다. 솔직히말해서 자주 드시는 분이 아니시면 모르겠는데, 저같은 사람들은 이제 주변 슈퍼에서 사는건 솔직히 답이 없어요.

사실상 이게 가격적으로 보면 담탐하는 사람들이랑 다를게 전혀 없다니까요 ㅠㅠ 그래서 처음에는 인터넷에서 코카콜라를 대량으로 업어와도 이렇게해도 솔직히 날이갈수록 부담되는건 마찬가집니다. 그렇다고 솔직히 막말로 코카콜라 마시다가 대체품으로 펩시가 눈에 들어오기나 하겠습니까? 이것도 진정한 탄산덕후라면 다들 공감하시죠? 저는 그래서 생각해봤습니다 코카콜라의 탄산과 가성비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음료가 뭐가 있을까? 이 부분에 대해서 곰곰히 생각해봤죠.

 

저는 펩시에 스프라이트를 섞는다던지(근데 이거 맛있긴 합니다 단가가 큰 차이가 안나서 그렇지)같은 여러가지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었습니다만, 완벽이라고 하기엔 너무 거창하고 그래도 코카콜라의 탄산과 가성비 둘 다 어느정도 만족도가 있는 제품을 드디어 찾았습니다. 바로 '탑씨'라는 음료입니다. 아마 다들 초등학교때 먹었던 그 슬러시가 생각나실거라고 생각합니다만, 직접 마셔보니 생각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지금부터 작성하는건 저의 객관적인 평가이기때문에 사람에 따라서 입맛의 차이가 있다는 점은 알아두셔야 합니다.

우선 확실한건 탄산의 강함은 처음에는 코카콜라에 비해서 그렇게 엄청 뒤쳐지진 않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대용량 탄산음료에서 봐야할 중점중에 하나가 바로 탄산의 유지력이라고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여기서는 살짝 유지력에서 조금 아쉬움이 있긴합니다. 그래도 코카콜라에 비해서 아쉽다는거지 펩시랑 비교해보면 그렇게까지 나쁜 유지력은 아닙니다. 입구 꽉 틀어막으면서 관리 잘해주면 나름 괜찮아요.

 

 

다음은 역시 맛이 빠질 수 없겠죠? 유튜버 빅민님의 경우에는 약간 메불메에서 불메에 가까웠다고 합니다. 제 경우에는 딱 코카콜라의 탄산과 펩시의 단맛이 살짝 빠진 그런 느낌입니다. 빅민님의 경우에는 맥콜느낌이라고 하는데 저는 전혀 그런거 없었습니다. 제 경우에는 오히려 콜라젤리의 느낌이 더 강했던 것 같습니다. (영상에 나오는 비콘?이라는 분도 저랑 같은 의견) 저는 그래도 저는 가격을 떠나서 굉장히 만족스러웠습니다. 탄산에 있어서 메불메가 없는 저이지만, 아마 펩시와 동가격이라고 했어도 고민이 좀 될 정도였을 것 같아요.

하지만 이 친구는 코카콜라에 비해서 말도안되게 싼 가격으로 저를 매혹시켰습니다. 사람마다 관점의 차이는 있겠습니다만 그래도 코카콜라의 느낌을 최대한 살리면서 가격도 굳히고 싶은 분이라면 저는 도전은해볼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먹어보고 정 아니다 싶으면 다시 코카콜라로 되돌아가면 되니까요. 저도 솔직히 코카콜라 가격이랑 탑씨 콜라맛이랑 가격이 저렴한 상태로 똑같다면 당연히 코카콜라를 선택할태니까요 ㅋㅋ...

 

 

아무튼 이렇게 코카콜라를 대신할만한 탑씨에 대해서 설명만 주구장창했는데 글만 쓱 적고 정보가 없으면 좀 너무하겠다 싶어서 맨 아래에 링크를 하나 남겨드릴거에요. 아 그리고 혹시라도 탑씨를 맛보고나서도 이건 나랑 안맞는다 싶어서 코카콜라로 다시 선택하실 분들을 위해서도 따로 링크를 드릴거에요. 저는 여러분들의 생각과 미각을 존중하니까요 ㅠㅠ 위에 제가 생각하는 코카콜라도 잠깐이지만 적어드렸잖아요 ㅎㅎ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다들 오늘 하루도 화이팅 하시기 바래요!

탑씨 : 네이버쇼핑

 

코카콜라 1.25L : 네이버쇼핑